[하루유리] 다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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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,000원

어느 겨울날, 눈길 위에 남은 싸리 빗자루 자국이 문득 따뜻하게 보였어요. 누군가 미끄러질까 걱정하며 눈을 쓸어낸 마음이 담긴 거 같아서요. 그 배려의 흔적을 유리에 담아보고 싶어서 구상한 작업이에요.

作業記術誌 Vol. 4 - 하루유리


반무광으로 제작된 다하는 서정적이고 은은하게 느껴집니다.

투명한 물성의 유리 다하는 맑고 단아한 매력으로 멋진 분위기의 찻자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.


*수작업으로 만들어져 똑같은 작품은 하나도 없습니다.

무늬와 크기, 유약의 번짐에 차이가 있으며 작품은 랜덤 발송해드리고 있습니다.


크기 약 6.5 x 15.5cm


소다유리

-직접 유리를 재단하고 가마에서 구워낸 수작업 결과물로 붓 터치, 패턴, 형태가 모두 다릅니다.

-유리 가마 작업의 과정상 흑점, 백점, 기포는 자연스러운 결과물입니다.

-전자레인지, 오븐, 식기세척기 사용이 불가합니다.

-80도 이상의 뜨거운 음식을 올리면 파손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부탁드립니다.

-세척시 부드러운 소재의 스펀지 사용 부탁드립니다.


손으로 만드는 작품으로 하단의 내용과 같은 특성이 있습니다.

이는 교환 및 반품의 사유가 되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.

-그릇의 색상과 형태가 사진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-표면의 크랙이 사진과 상이할 수 있는 점 알려드립니다.

-특성상 돌기, 스크래치, 점, 유약의 흐름, 뭉침, 기포가 빠져나간 구멍이 있을 수 있습니다. 이는 제작 특성상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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